와이즈만 친구들의 기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창의력 글쓰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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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글쓰기 대회

16회[수학일기] 분수와 탐구🔍

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일기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거제센터 5학년 정채원


분수의 탐구🔍

이번엔 마지막 단원으로 1~3단원이 모두 담긴 문제를 풀어보았다. 항상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담은 단원이었기에 더 집중하여 풀게 되었다. 

먼저, 제일 재밌었던 분수의 복면산부터 알아보자.


[빈칸에 1, 2, 3, 6, 9를 한 번씩 써넣어 성립하도록 만들어보자]

중요한 키워드라할 수 있는 '범위'를 나타내어 조건에 맞는 수를 얻어낼 것이다. 단위분수 중 1/12이 크기에 보단 작아야 한다.

때문에 사이의 수인 1/9밖에 없다.



그리고 남은 문제 중 신축법을 역으로 이용한 재밌는 문제가 있었다. 난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기발하게 바꾼 문제가 신기했기에 다시 한 번 풀어보고 싶다.



[을 서로 다른 단위분수의 합으로 나타내고 72가 가장 크도록 빈칸을 채우자]

순간 이 많은 단위분수들이 머릿속에서 엉켰다. 굉장히 어렵다 싶었지만 사실 꽤 단순한 문제였다. 

이처럼 72도 분모를 연속한 수로 나타낼 수 있다.

이렇게 연속수 형태로 신축법을 할 뿐만 아니라 본래라면 풀 것을 신축법 형태로 만들어서 풀었다. 이 부분이 뿌듯했다.


→ 여전히 사라락 없어지는 신축법은 말로 표현하자면 시원했다!!

따라서 결국 1과 1/9이 남아 이 된다.



마지막으로, 지루해보였지만 생각보다 흥미로웠던 크기 비교를 해보자.

[빈칸에 1, 2, 3, 4를 한 번씩 넣어 만들 수 있는 분수 중 3번째로 실수와 3번째로 작은 분수는?]

분모는 크고 분자가 작을 수록 작은 분수이다. 그러니 가장 작은 분수는 12/43, 2번째로 작은 분수는 13/42, 3번째는 14/41인데 겹치므로 들어갈 수 없다. 여기서 크기 비교를 해보자.

분모와 분자의 차가 22로 일정해 분모가 더 큰 21/43이 더 크다. (1과 더 가깝다) 그리고 3번째로 큰 분수는 34/12이다. 여기서 분수의 차가 일정함을 이용해 크기 비교를 했는데,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내가 찾아내면 내 이름을 따 부르고 싶다.


이번 책은 신축법과 분수••• 재밌는 게 많아서인지 다음 책이 더욱 기대되었다. 다음 책도 이어지는 내용이길 바라며, 이번 책을 떠나보내기 전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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