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친구들의 기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창의력 글쓰기 대회

와이즈만 친구들의 기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창의력 글쓰기 대회

15회[수학일기] 글라스하프

제 15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일기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천안센터 3학년 김라희

예전에 글라스 하프 연주를 했는데 여러개의 유리잔에 물높이를 다르게 하여 유리잔 연주를 했다. 크기가 같은 유리잔에 물높이만 다르게 하고, 크기가 다른 유리잔에 물높이를 같게 하였더니 모두 신기하게도 소리가 다 달랐다. 유리잔 물높이를 다르게 하여 음계를 나타내어 연주를 한다는 사실 또한 놀랍고 신기했다 이 유리잔 연주를 보면서 어떤 원리를 이용하면 이런 소리가 나는지 신기했다. 또, 과학적 원리가 무엇인지 더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왜 유리잔을 문지르면 소리가 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유리잔을 문지르면 소리가 나는 이유는 손가락에 물을 묻혀

유리잔 테두리를 문지를 때 물 표면에 잔물결이 생기거나 물방울이 튀어나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유리잔의 진동이 공기로 전달되고, 공기도 진동하여 소리가 발생한다. 유리잔에 물을 채울수록 질량은 점점 커지게 되고, 이러한 질량의 변화로 유리잔의 고유진동수도 변하게 되어 소리의 높낮이가 바뀌게 된다. 손가락과 컵 가장자리가 항상 마찰이 생기도록 하여 일정하게 문지르게 될 경우, 손가락 사이와 컵 경계면에서 일종의 진동이 발생하는데, 손가락과 유리잔 사이의 마찰로 생긴 진동이 컵 전체로 퍼져 나가고, 유리잔이 미묘하게 진동하여 모양이 바뀌는 파형이 물에 닿게 되면서 물놀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 진다는 걸 알게되었다.

이번에 학원에서 <둥근 해>라는 곡을 연주하면서 신기한 것들을 참 많이 배운 것 같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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