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독후감 대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마산중앙센터 2학년 박시은
제목 : 답을 찾는 과정을 즐기자
평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 중 내가 매일 엄마에게 물어보던 질문과 똑같은 제목을 가진 책이 있었다. 바로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이다. 수학은 이상한 기호도 많고 미래에는 수학 문제들을 술술 풀어주는 로봇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수학 공부를 왜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이 책을 읽으면 나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민준이가 수학 수업을 듣기 위해 거북 할아버지 집으로 가면서 시작된다. 민준이는 거북 할아버지네 집 현관 마룻바닥에 있는 쪽지를 발견하고 그 쪽지들에 써 있는 여러 방향 기호를 오른쪽, 왼쪽, 직진, 우회전을 따라 발자국을 옮겨 거북 할아버지를 찾아갔고 마침내 거북 할아버지가 계신 넓은 방 고두풀장을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수학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이 꽤 지루하지만 호기심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민준이처럼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민준이가 성냥개비로 삼각형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 보여서 나는 성냥개비 13개로 삼각형을 몇 개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삼각형을 많이 만들려면 민준이는 성냥개비 6개로 삼각형 4개를 만들었으니까 6 + 6  = 12 삼각형 4개를 붙이면 8개가 되고 나머지 1개를 위에 붙여서 10개를 만들었다.
난 이렇게 개의 삼각형을 만들었다.
내가 직접 성냥개비로 삼각형을 만들어보니 더 많은 삼각형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면서 힘들었지만 삼각형을 만들었을 때 너무 뿌듯했다.
수학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재미있었고, 우리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다.
나는 이제부터 문제의 정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내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제는 내가 엄마한테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를 설명해 줘야지!
[심사평] 박시은 학생은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박시은 학생은 평소에 수학 공부를 꼭 해야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같은 내용을 제목으로 한 책을 보고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며 책을 읽게 되었다는 동기를 독후감에 잘 나타내었습니다. 책의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고, 수학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호기심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깨달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어머니께 그 이유를 설명해 주겠다고 다짐한 점도 기특합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 답을 찾아가기 위해 사고하는 과정과 몰입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합니다. 이런 시간을 즐기며 더욱 노력하는 박시은 학생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제목 : 답을 찾는 과정을 즐기자
평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 중 내가 매일 엄마에게 물어보던 질문과 똑같은 제목을 가진 책이 있었다. 바로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이다. 수학은 이상한 기호도 많고 미래에는 수학 문제들을 술술 풀어주는 로봇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수학 공부를 왜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이 책을 읽으면 나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민준이가 수학 수업을 듣기 위해 거북 할아버지 집으로 가면서 시작된다. 민준이는 거북 할아버지네 집 현관 마룻바닥에 있는 쪽지를 발견하고 그 쪽지들에 써 있는 여러 방향 기호를 오른쪽, 왼쪽, 직진, 우회전을 따라 발자국을 옮겨 거북 할아버지를 찾아갔고 마침내 거북 할아버지가 계신 넓은 방 고두풀장을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수학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이 꽤 지루하지만 호기심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민준이처럼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민준이가 성냥개비로 삼각형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 보여서 나는 성냥개비 13개로 삼각형을 몇 개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삼각형을 많이 만들려면 민준이는 성냥개비 6개로 삼각형 4개를 만들었으니까 6 + 6  = 12 삼각형 4개를 붙이면 8개가 되고 나머지 1개를 위에 붙여서 10개를 만들었다.
난 이렇게 개의 삼각형을 만들었다.
내가 직접 성냥개비로 삼각형을 만들어보니 더 많은 삼각형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면서 힘들었지만 삼각형을 만들었을 때 너무 뿌듯했다.
수학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재미있었고, 우리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다.
나는 이제부터 문제의 정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내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제는 내가 엄마한테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를 설명해 줘야지!
[심사평]
박시은 학생은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박시은 학생은 평소에 수학 공부를 꼭 해야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같은 내용을 제목으로 한 책을 보고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며 책을 읽게 되었다는 동기를 독후감에 잘 나타내었습니다. 책의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고, 수학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호기심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깨달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어머니께 그 이유를 설명해 주겠다고 다짐한 점도 기특합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 답을 찾아가기 위해 사고하는 과정과 몰입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합니다. 이런 시간을 즐기며 더욱 노력하는 박시은 학생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