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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수학독후감] 수학이 수학이 아니라고?

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독후감 대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분당센터 1학년 조혜온


제목 : 수학이 수학이 아니라고?(미래가 온다 외계인도 수학을 할까?)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수학은 수학이 아니다. 그것은 산수일 뿐. 이 이야기를 듣고 수학 선생님에게 항의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교과서 이름을 수학이라고 하지 말고 산수라고 해야할 것 같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이 수학이 아니라면 진짜 수학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수학은 단순히 계산만 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 사실 수학자는 계산을 별로 안하고 컴퓨터에게 무슨 계산을 시킬까 고민하는 일을 한다. 수학자들이 수학을 하는 진짜 이유는 수학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나는 수학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아름다운 것 같다.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하면 뇌가 반짝반짝해져서 아름다워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1995년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스가 358년 동안 풀리지 않은 문제를 풀어 국제 수학 연맹에서 특별상을 받을 때 세계의 수학자들이 풀이과정에 감탄하여 한 말도 바로 우아하다였다. 나는 숫자를 보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이런 느낌이 우아한 걸까?


수의 종류에는 무리수, 허수, 복소수, 사원수, 팔원수, 초실수, 초한수, 초월수, 초자연수, 초현실수, 음수 등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다. 이 세상에 있는 숫자를 모두 쭉 쓰면 온 세상을 뒤덮고도 남을 것 같아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수학이 산수라면 나는 앞으로 진짜 수학도 공부하고 싶다. 왜냐하면 산수가 재미있기 때문에 수학도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심사평]

조혜온 학생은 <미래가 온다 - 외계인도 수학을 할까?>라는 책을 읽고 수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조혜온 학생은 독후감의 내용에 호기심이 생기도록 독후감의 제목을 창의적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수학은 산수일 뿐이라 표현하며, 진짜 수학은 무엇일지 1학년 학생에게는 다소 심오한 궁금즘을 가진 점이 기특합니다. 또한, 수학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생각한 점이 훌륭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풀면 뇌가 반짝반짝해지고, 숫자를 보면 깔끔하여 우아한 느낌이 든다는 표현을 통해 혜온 학생이 수학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수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과목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의 종류를 탐구하려는 마음으로 수학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조혜온 학생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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