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는 중학교 3년 때에만 지원 가능한 과학고, 자사고와 달리 1~3학년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물론 중학교 1, 2학년 학생의 합격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오늘의 와이즈만 영재학교 합격스토리, 중학교 2학년 때 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에 도전해 합격한 이기범(와이즈만 김포센터) 합격자가 주인공입니다.

학문적 궁금증에 대한 당당한 외침'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요.
저는 1단계 서류전형에 '원자의 안정성'에 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이론은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데, 그 당시에는 쉬운 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이론을 사용한 것보다는 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코딩을 해 본 점이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코딩은 경기과학고등학교의 큰 장점인데, 이를 건드리며 '나는 학문적 궁금증을 갖고 있다"고 외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생각해요.
지필고사 준비,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단계라고 생각해요.
2차 지필고사 준비가 쉽다고 하면 가장 쉽고 어렵다고 하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수학, 과학 문제가 나올 것은 알고 있으니 할 만 하지만, 매해 문제의 내용은 다르니까요. 저는 특정 문제를 암기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 문제를 풀 때 빈출 유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생각의 흐름을 정리했어요. 처음에는 모의고사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아서 우울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훨씬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영재고는 덜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할 때 더 가까워져요.
수학과 과학 중 더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물론 수학도 수학 영역 나름이었어요. 조합과 대수는 정말 좋아했지만 기하는 잘 못했거든요. 비슷하게 과학을 수학보다 못하긴 했지만, 물리와 생명은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영재고 입시에서는 한 과목을 선호해 너무 열심히 매진하는 건 좋지 않은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영재고는 덜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할 때 합격에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합니다.

90분 동안 아무것도 쓰지 못했던 지필고사
경기과학고등학교는 문제가 정말 독특했습니다. 수학을 가장한 정보 문제도 나왔고, 과학도 정말 창의적인 문제가 나왔어요. 특히 1교시와 2교시 시험의 온도 차 때문에 당황스러웠죠. 1교시 시험지는 받자마자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서 빠르게 풀었지만, 문제가 많아 시간을 지키기가 어려웠어요. 반면 2교시는 문제 수는 적었지만 주어진 2시간 30분 중 1시간 30분 동안 아무것도 쓰지 못해서 절망감에 휩싸일 정도였죠. 거짓말처럼 종료 한 시간을 앞두고 나서야 제시문이 이해되기 시작했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2차 지필평가 후에는 붙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시험 중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했죠.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3단계 전형
영재고 3단계는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에 어떤 말들이 쓰여 있는지, 지금 봤을 때 어떤 개선점이 있는지, 나의 단점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캐물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의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나의 태도나 2차 시험 후 달라진 모습 등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기본적인 준비를 끝마친 후에는 와이즈만에서 제공한 준 3차 대비 문제를 풀면서 나만의 아이디어를 키웠죠. 물론 집에 가서도 끊임없이 주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중2 영재고 면접자로 관련 질문이 많았어요
3차 전형 면접에서는 2학년에 영재고 진학을 희망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관련 질문이 많았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웠던 질문은 "방을 같이 사용하는 형이 방을 더럽게 사용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였어요. 머릿속에서 형에 대한 예의와 바른 행동이 갈등했고 고민하는 3초가 10분 같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제가 치운다는 답으로 넘기려고 했는데 억울하게 벌점을 받는 상황에 대해 말씀하시며 빠져나갈 곳을 주지 않으시더라고요. 결국 "그럴 때는 당당하게 말하겠다"고 대답하고 질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야유하던 친구들의 진심 어린 박수
영재고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친구들의 박수 소리를 들었을 때인데요. 평소에는 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겨도 장난스럽게 야유하던 친구들이 제가 졸업장을 받을 때 박수를 쳐주더라고요. 이때 눈물이 찔끔 날 것 같았어요. 기억에 많이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영재고 그리고 와이즈만
고입 준비를 하면서 제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고 싶었어요. 너무 멀지 않고 제 생활도 리듬도 지키고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는 곳이었죠. 바로 와이즈만 김포한강센터가 그런 곳이었습니다. 영재고 합격에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을 하나 꼽자면 기출 분석이었습니다. 당시 건물 1층에 화재가 나 별도로 카페에서 선생님과 수업 했었습니다. 그때 분석해 주신 문제가 수학 문제였는데 후에 3차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들의 문제들이 나와서 큰 도움이 됐어요.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2024학년도 경기과학고등학교 합격생
와이즈만 김포한강센터 김기범 학생 합격 후기

학문적 궁금증에 대한 당당한 외침'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요.
저는 1단계 서류전형에 '원자의 안정성'에 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이론은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데, 그 당시에는 쉬운 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이론을 사용한 것보다는 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코딩을 해 본 점이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코딩은 경기과학고등학교의 큰 장점인데, 이를 건드리며 '나는 학문적 궁금증을 갖고 있다"고 외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생각해요.
지필고사 준비,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단계라고 생각해요.
2차 지필고사 준비가 쉽다고 하면 가장 쉽고 어렵다고 하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수학, 과학 문제가 나올 것은 알고 있으니 할 만 하지만, 매해 문제의 내용은 다르니까요. 저는 특정 문제를 암기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 문제를 풀 때 빈출 유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생각의 흐름을 정리했어요. 처음에는 모의고사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아서 우울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훨씬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영재고는 덜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할 때 더 가까워져요.
수학과 과학 중 더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물론 수학도 수학 영역 나름이었어요. 조합과 대수는 정말 좋아했지만 기하는 잘 못했거든요. 비슷하게 과학을 수학보다 못하긴 했지만, 물리와 생명은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영재고 입시에서는 한 과목을 선호해 너무 열심히 매진하는 건 좋지 않은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영재고는 덜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할 때 합격에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합니다.
90분 동안 아무것도 쓰지 못했던 지필고사
경기과학고등학교는 문제가 정말 독특했습니다. 수학을 가장한 정보 문제도 나왔고, 과학도 정말 창의적인 문제가 나왔어요. 특히 1교시와 2교시 시험의 온도 차 때문에 당황스러웠죠. 1교시 시험지는 받자마자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서 빠르게 풀었지만, 문제가 많아 시간을 지키기가 어려웠어요. 반면 2교시는 문제 수는 적었지만 주어진 2시간 30분 중 1시간 30분 동안 아무것도 쓰지 못해서 절망감에 휩싸일 정도였죠. 거짓말처럼 종료 한 시간을 앞두고 나서야 제시문이 이해되기 시작했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2차 지필평가 후에는 붙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시험 중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했죠.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3단계 전형
영재고 3단계는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에 어떤 말들이 쓰여 있는지, 지금 봤을 때 어떤 개선점이 있는지, 나의 단점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캐물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의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나의 태도나 2차 시험 후 달라진 모습 등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기본적인 준비를 끝마친 후에는 와이즈만에서 제공한 준 3차 대비 문제를 풀면서 나만의 아이디어를 키웠죠. 물론 집에 가서도 끊임없이 주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중2 영재고 면접자로 관련 질문이 많았어요
3차 전형 면접에서는 2학년에 영재고 진학을 희망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관련 질문이 많았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웠던 질문은 "방을 같이 사용하는 형이 방을 더럽게 사용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였어요. 머릿속에서 형에 대한 예의와 바른 행동이 갈등했고 고민하는 3초가 10분 같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제가 치운다는 답으로 넘기려고 했는데 억울하게 벌점을 받는 상황에 대해 말씀하시며 빠져나갈 곳을 주지 않으시더라고요. 결국 "그럴 때는 당당하게 말하겠다"고 대답하고 질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야유하던 친구들의 진심 어린 박수
영재고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친구들의 박수 소리를 들었을 때인데요. 평소에는 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겨도 장난스럽게 야유하던 친구들이 제가 졸업장을 받을 때 박수를 쳐주더라고요. 이때 눈물이 찔끔 날 것 같았어요. 기억에 많이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영재고 그리고 와이즈만
고입 준비를 하면서 제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고 싶었어요. 너무 멀지 않고 제 생활도 리듬도 지키고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는 곳이었죠. 바로 와이즈만 김포한강센터가 그런 곳이었습니다. 영재고 합격에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을 하나 꼽자면 기출 분석이었습니다. 당시 건물 1층에 화재가 나 별도로 카페에서 선생님과 수업 했었습니다. 그때 분석해 주신 문제가 수학 문제였는데 후에 3차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들의 문제들이 나와서 큰 도움이 됐어요.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