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수학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영재학교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 학생이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첫 영재고 도전의 경험을 시작으로 중3에는 경기과학고 최종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는데요. 각 전형 단계에서 느낀 고민과 배움, 그리고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며 쌓아온 시간들 속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지금 소개합니다.
사고력 필요한 문제해결 재밌게 느껴져
과학, 수학 다 좋아하긴 하지만 수학을 더 좋아해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한다는 걸 알게 됐던 것 같아요. 심화형 수학 문제들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잖아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재밌었고 비슷하게 경제 문제도 재미있게 느껴지고요. 그때부터 꾸준히 수학 쪽을 선호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지원, 소신지원 못한 것이 아쉬워
2학년 때 영재학교 첫 도전 했었어요. 이번에 합격한 경기과학고는 아니었는데 떨어졌죠. 지금 생각해 보면 2학년이니 한 번 더 기회가 있잖아요. 소신 지원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게 아쉬워요. 결과적으로는 경기과학고에 합격했으니 더 잘 된 것 같지만요.
영재고 1차 전형, 추천서 중요해
영재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추천서를 받아야하는데 이 추천서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경기과학고는 3명의 교원 분들께 추천서를 받아야했는데요 선생님들께서 추천서를 잘 써주셨거든요. 한 분은 교직을 처음 시작하는 선생님이셨는데 합격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더라고요. 자기소개서는 중학교 때 시작한 코딩 이야기를 녹여냈어요. 코딩 관련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는데 코딩과 수학을 융합한 프로젝트들도 있었거든요.
문항 수 많은 과학, 의외의 복병
2차 지필고사를 준비하면서 수학은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라 '평소에 하던 대로만 하자'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과학은 기출 문제 유형으로 봤을 때 문항 수가 많을 것으로 생각돼 더 준비를 했는데요. 3년 간의 기출 문제를 보면서 어떤 유형이 나올지 단어,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며 준비했어요. 제 기억에 과학은 25문제 수학은 9문제였는데 주어진 시간에 과학 문제를 다 푸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주어진 문제의 반도 못 풀었는데 시간이 반이 흘렀을 정도였어요. 결국 풀기는 다 풀어서 다행이었지만요.
3차 캠프 모의면접 진행하며 대비
3차에서 경기과학고는 자기소개서를 제일 많이 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주 정도의 시간 동안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한 모의면접 준비를 많이 했어요. 한 문항당 연관된 질문을 5개씩 만들고 모의면접을 진행했죠.
3차 캠프는 대기 시간이 길 수밖에 없어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따로 읽을 책은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어떤 책인지 보실까 봐 신경 써서 골랐는데 따로 책 제목을 물어보시거나 그러진 않으셨어요(웃음)
와이즈만 영재고 대비반의 인연
와이즈만 초등과학, 사고력수학 수업으로 시작해서 영재고 대비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수업을 들었는데요. 영재고 합격에 도움을 준 수업을 하나 꼽는다면 와이즈만 일산후곡센터에서 대수, 정수, 기하 등을 다뤘던 수업이었어요. 작년에 영재학교 준비하면서 합격자분들과 많이 소통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영재고는 학년 구분없이 지원이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영재고 대비반도 학년 구분 없이 구성되죠. 저도 처음엔 2학년 이었고 3학년 형들과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면서 많이 도움 받은 것 같아요. 영재고 대비반이 많을 때는 최대 10명 정도까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영재고가 아니어도 과학고, 자사고 등 다들 합격 하더라구요. 영재고 대비를 하다 너무 지쳐서 특목고 준비 자체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멘탈만 잡으면 다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구나 싶었죠.
합격자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영재고에 합격하면 마냥 좋을 것 같았는데, 물론 지금도 좋지만요(웃음) 합격 이후를 생각하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영재고 합격도 어렵지만 살아남는 것도 어렵다는데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죠. 물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
2025학년도 경기과학고 합격
와이즈만 일산후곡센터 신** 합격자

사고력 필요한 문제해결 재밌게 느껴져
과학, 수학 다 좋아하긴 하지만 수학을 더 좋아해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한다는 걸 알게 됐던 것 같아요. 심화형 수학 문제들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잖아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재밌었고 비슷하게 경제 문제도 재미있게 느껴지고요. 그때부터 꾸준히 수학 쪽을 선호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지원, 소신지원 못한 것이 아쉬워
2학년 때 영재학교 첫 도전 했었어요. 이번에 합격한 경기과학고는 아니었는데 떨어졌죠. 지금 생각해 보면 2학년이니 한 번 더 기회가 있잖아요. 소신 지원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게 아쉬워요. 결과적으로는 경기과학고에 합격했으니 더 잘 된 것 같지만요.
영재고 1차 전형, 추천서 중요해
영재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추천서를 받아야하는데 이 추천서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경기과학고는 3명의 교원 분들께 추천서를 받아야했는데요 선생님들께서 추천서를 잘 써주셨거든요. 한 분은 교직을 처음 시작하는 선생님이셨는데 합격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더라고요. 자기소개서는 중학교 때 시작한 코딩 이야기를 녹여냈어요. 코딩 관련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는데 코딩과 수학을 융합한 프로젝트들도 있었거든요.
문항 수 많은 과학, 의외의 복병
2차 지필고사를 준비하면서 수학은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라 '평소에 하던 대로만 하자'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과학은 기출 문제 유형으로 봤을 때 문항 수가 많을 것으로 생각돼 더 준비를 했는데요. 3년 간의 기출 문제를 보면서 어떤 유형이 나올지 단어,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며 준비했어요. 제 기억에 과학은 25문제 수학은 9문제였는데 주어진 시간에 과학 문제를 다 푸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주어진 문제의 반도 못 풀었는데 시간이 반이 흘렀을 정도였어요. 결국 풀기는 다 풀어서 다행이었지만요.
3차 캠프 모의면접 진행하며 대비
3차에서 경기과학고는 자기소개서를 제일 많이 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주 정도의 시간 동안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한 모의면접 준비를 많이 했어요. 한 문항당 연관된 질문을 5개씩 만들고 모의면접을 진행했죠.
3차 캠프는 대기 시간이 길 수밖에 없어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따로 읽을 책은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어떤 책인지 보실까 봐 신경 써서 골랐는데 따로 책 제목을 물어보시거나 그러진 않으셨어요(웃음)
와이즈만 영재고 대비반의 인연
와이즈만 초등과학, 사고력수학 수업으로 시작해서 영재고 대비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수업을 들었는데요. 영재고 합격에 도움을 준 수업을 하나 꼽는다면 와이즈만 일산후곡센터에서 대수, 정수, 기하 등을 다뤘던 수업이었어요. 작년에 영재학교 준비하면서 합격자분들과 많이 소통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영재고는 학년 구분없이 지원이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영재고 대비반도 학년 구분 없이 구성되죠. 저도 처음엔 2학년 이었고 3학년 형들과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면서 많이 도움 받은 것 같아요. 영재고 대비반이 많을 때는 최대 10명 정도까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영재고가 아니어도 과학고, 자사고 등 다들 합격 하더라구요. 영재고 대비를 하다 너무 지쳐서 특목고 준비 자체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멘탈만 잡으면 다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구나 싶었죠.
합격자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영재고에 합격하면 마냥 좋을 것 같았는데, 물론 지금도 좋지만요(웃음) 합격 이후를 생각하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영재고 합격도 어렵지만 살아남는 것도 어렵다는데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죠. 물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