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재학교] 영재고 합격자의 한국언어학 올림피아드 도전_대전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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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합격 발표 다음 달에 가장 먼저 챙긴 건

시험 준비도, 선행도 아닌 

 

3년간 미뤄두었던

한국언어학올림피아드(KLO) 출전이었습니다.


수학과 언어학,

 얼핏 보면 전혀 다른 분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두 분야 모두 논리를 통해 구조를 찾고 

문제를 풀어가는 사고 방식이 닮아 있습니다.


“수학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나○○ 학생의 이야기는

그 연결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2026학년도 와이즈만 영재학교 합격 스토리.


오늘은 대전과학고에 합격한 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

 나○○ 학생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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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에서 만난 대전과학고 나○○ 합격자 



영재학교 합격자의 공부법 

언어학 올림피아드, 수학과 닮은 사고


언어학 올림피아드는 미지의 언어 자료가 주어지고, 그 안에서 규칙을 논리적으로 찾아내 분석·번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어진 데이터에서 패턴을 추출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수학 문제 풀이와 본질적으로 닮아 있어요. '언어'라는 것 때문에 문과 대회'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암호를 해독하듯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대회입니다. 이과 친구들도 충분히 잘할 수 있어요. 준비 없이 나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지금은 차기 대회를 위해 언어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 그리고 수학 학습법


수학이 매력적인 이유는 수학이 정립한 진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참이라는 점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등대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점이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수학 교양서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를 읽으면서 복소수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 뒤로 삼각함수와 복소수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구하기 시작했고 배운 개념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스스로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수학 공부를 할 때 제가 꼭 지키는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문제를 반드시 순서대로 푸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건너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어려운 문제들이 뒤에 계속 쌓이게 되고 문제집을 끝내지 못하게 됩니다. 한 문제를 넘어야 다음 문제로 갈 수 있다는 구조가 오히려 끈기를 길러준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얻은 것, '끈기'


저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수학을 공부했습니다. 교수님이 학술지에 실린 문제를 가져오시면, 3~4시간 동안 집중해서 풀어야 하는 방식이 기억에 남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1년 내내 단 한 문제도 풀지 못할 정도의 난이도였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문제를 풀고 나면, 양식에 맞게 풀이를 정리해서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고, 풀이를 다시 검토하고 수정하면서 제 풀이 안에 있던 논리적 결함들을 대거 발견했습니다. 누군가 지적해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결함을 찾아내고 고치는 시간이었어요. 수학에서 요구하는 '엄밀함'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제대로 체감한 경험이었습니다. 와이즈만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외부 자료에서 어려운 문제를 가져오시면, 5시간 수업 중 4시간 반을 한 문제에 매달린 날도 있었죠.


영재학교 합격자의 전형 단계별 전략

영재학교 1·2·3차 전형, 합격자가 각 단계에서 준비한 것


1차 서류 — 평소 학교생활이 곧 준비였던 것 같아요.  학교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추천서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탐구한 내용이 생기면 사소한 것이라도 교무실을 직접 찾아가 설명드렸고, 이런 하나하나가 쌓여 학생부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도 결국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모였습니다.


2차 지필 — 문제 해결의 '윤곽'을 먼저 잡았습니다. 와이즈만 교재(CORE 등)에서 제시하는 방식처럼, 아는 것·문제가 요구하는 것,시도해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나면 풀이의 대략적인 방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학뿐 아니라 물리, 화학에서도 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3차 면접 — 준비한 것과 다른 질문이 나올 수 있잖아요. 이번 면접에서는 생기부·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이 한 문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학 문제를 칠판에 풀어 해설하는 시간과 짧은 인성 질문 하나가 기억나요. 예상과 달랐지만, 그 상황에서 과제에 열과 성을 다해 임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에서 일주일 동안 매일 하루 9~10시간씩 선생님과 함께 준비했던 과정이,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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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과 함께한 영재학교 준비

개념에서 끝나지 않는 수업, 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때 와이즈만을 다니게 됐습니다.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직접 추천해 주신 것이 계기였고, 이후 5년간 수학을 중심으로 수업을 이어왔습니다. 수학 수업이 답을 맞추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떤 다른 방향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수업이었어요. 선생님들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섬세하게 파악하고 계셔서, 흔들리는 순간마다 중심을 다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절망스러웠던 시기에도, 선생님들이 다시 앞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자신 있다고 외칠 수 있는 과목을 만들어 두세요

절대적인 수준을 떠나, '이 과목만큼은 내가 자신 있다'고 외칠 수 있는 과목 하나를 만들어 두세요. 그게 지필에서도, 면접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실력은 늘지 않는 것 같을 때 느는 법이에요.

그때 멈추지 마세요. 파이팅!"




2026학년도 대전과학고 합격

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 나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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