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산고 신입생들은 수학의 정석 저자이자 상산고 설립자인 홍성대 박사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수학의 정석을 받는다는데 그 소문이 진짜일까요? 24학년도 상산고 합격자 정준혁(와이즈만 양천센터) 학생도 이 멋진 전통을 경험했는지 물었습니다. 대답은 'YES'였답니다. 오늘의 와이즈만 고입 합격 스토리 의학 계열 강자로 불리는 상산고 합격자 준혁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중2 때 본격적으로 준비한 상산고 입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상산고 준비를 했어요. 그때 내신에서 B가 하나 나왔거든요. 이 B때문에 합격은 쉽지 않겠다 했었는데 3학년 올라가서는 성적이 다 A였어요. 상산고 입시에서 점수 비율이 높은 3학년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이쯤이면 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했죠.
삼각함수 연관 실험을 담았던 자기소개서
관심 있는 수학 연구, 실험들은 학교 활동에서 멈추지 않고 선생님들께도 질문하고 친구들과도 함께하며 실험 범위를 확대했어요. 삼각함수 관련 실험을 하면서 오차 발생 시 오차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 연구했었는데 이런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고등 수학 과정과 연계가 되거든요. 이렇게 자기주도적으로 실험하고 탐구했던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담았습니다.

서류 통과 뒤 주어진 한 달의 시간
한 달이라는 시간이 준비하기에 짧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와이즈만 선생님들이 모의 면접을 진행해 주시기도 하고 창의융합 부문에서 나올만한 문제들을 뽑아 풀어보기도 하고요. 이렇게 2차를 준비했죠. 면접 때 와이즈만 쌤들과 담임쌤이 도와주셨어요.
의사인 내가 겪을 수 있는 가장 힘든 일
'제가 의사가 됐을 때 겪을 수 있는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면접관님 질문이 기억에 남아요. 장래 희망이 의학 계열인데 연관 질문을 주신 거죠. 환자가 있는데 제힘으로는 도저히 도와드릴 수 없는 상황일 때가 제일 힘들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독서 활동으로 선택한 3권의 책
제가 독서 활동으로 적었던 책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의사가 되려고요', '생물학 명강'이라는 책들이었어요. 읽고 생각을 많이 했던 책들이고 진로 희망과도 관련 있는 책들이었죠. 책 중에서는 '생물학 명강' 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운 책인 줄 알았는데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풀어 주기도 했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내용이 많았거든요.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와이즈만
초등 때부터 와이즈만에 다닌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해외에 있다가 중학교 1학년 때 한국에 들어와서 중등 와이즈만을 시작했습니다.제가 해외에 있었다 보니 한국에 들어왔을 때 선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부분이 전혀 돼 있지 않았거든요. 와이즈만 다니면서 그런 부분을 많이 채웠는데 아래에서부터 탄탄하게 쌓았던 부분들이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쌤들이 면접을 정말 잘 봐주셔서 큰 도움이 됐죠.

스트레스는 게임, 운동으로 풀었어요
자주는 아니었지만, 주말에 시간을 정해서 친구들과 게임을 했어요. 팀 게임이라 친구들과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면이 있었죠. 가끔 농구, 배드민턴, 축구 같은 게임도 하고요.
상산고 입시에 가장 힘이 됐던 이 말
가장 힘이 됐던 말은 부모님의 말씀이었어요. 제가 상산고 입시를 준비할 때부터 '떨어져도 괜찮으니까 한 번 해봐. 이게 경험이다'라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2024학년도 상산고 합격생
와이즈만 양천센터 정준혁 학생 합격 후기

중2 때 본격적으로 준비한 상산고 입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상산고 준비를 했어요. 그때 내신에서 B가 하나 나왔거든요. 이 B때문에 합격은 쉽지 않겠다 했었는데 3학년 올라가서는 성적이 다 A였어요. 상산고 입시에서 점수 비율이 높은 3학년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이쯤이면 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했죠.
삼각함수 연관 실험을 담았던 자기소개서
관심 있는 수학 연구, 실험들은 학교 활동에서 멈추지 않고 선생님들께도 질문하고 친구들과도 함께하며 실험 범위를 확대했어요. 삼각함수 관련 실험을 하면서 오차 발생 시 오차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 연구했었는데 이런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고등 수학 과정과 연계가 되거든요. 이렇게 자기주도적으로 실험하고 탐구했던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담았습니다.
서류 통과 뒤 주어진 한 달의 시간
한 달이라는 시간이 준비하기에 짧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와이즈만 선생님들이 모의 면접을 진행해 주시기도 하고 창의융합 부문에서 나올만한 문제들을 뽑아 풀어보기도 하고요. 이렇게 2차를 준비했죠. 면접 때 와이즈만 쌤들과 담임쌤이 도와주셨어요.
의사인 내가 겪을 수 있는 가장 힘든 일
'제가 의사가 됐을 때 겪을 수 있는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면접관님 질문이 기억에 남아요. 장래 희망이 의학 계열인데 연관 질문을 주신 거죠. 환자가 있는데 제힘으로는 도저히 도와드릴 수 없는 상황일 때가 제일 힘들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독서 활동으로 선택한 3권의 책
제가 독서 활동으로 적었던 책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의사가 되려고요', '생물학 명강'이라는 책들이었어요. 읽고 생각을 많이 했던 책들이고 진로 희망과도 관련 있는 책들이었죠. 책 중에서는 '생물학 명강' 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운 책인 줄 알았는데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풀어 주기도 했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내용이 많았거든요.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와이즈만
초등 때부터 와이즈만에 다닌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해외에 있다가 중학교 1학년 때 한국에 들어와서 중등 와이즈만을 시작했습니다.제가 해외에 있었다 보니 한국에 들어왔을 때 선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부분이 전혀 돼 있지 않았거든요. 와이즈만 다니면서 그런 부분을 많이 채웠는데 아래에서부터 탄탄하게 쌓았던 부분들이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쌤들이 면접을 정말 잘 봐주셔서 큰 도움이 됐죠.
스트레스는 게임, 운동으로 풀었어요
자주는 아니었지만, 주말에 시간을 정해서 친구들과 게임을 했어요. 팀 게임이라 친구들과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면이 있었죠. 가끔 농구, 배드민턴, 축구 같은 게임도 하고요.
상산고 입시에 가장 힘이 됐던 이 말
가장 힘이 됐던 말은 부모님의 말씀이었어요. 제가 상산고 입시를 준비할 때부터 '떨어져도 괜찮으니까 한 번 해봐. 이게 경험이다'라고 말씀해 주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