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친구들의 기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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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찹쌀(찰싹) 붙어라 아교아교(아주아주) 잘 붙어라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분당센터 2학년 위지요

「찹쌀(찰싹) 붙어라 아교아교(아주아주) 잘 붙어라」

끈적끈적한 풀과 본드 옛날에는 무엇을 사용했을까? 바로바로 찹쌀풀과 아교! 아교는 동물의 가죽, 뼈, 힘줄 등을 오래동안 끓여서 만든 물을 다시 단단하게 굳혀서 만든 것이예요. 사용할때는 다시 물에 담아 중탕으로 끓여 흐물흐물하게 만들어 사용해요. 그런데 아교는 지금의 접착제와는 다르게 천연 재료로만 만들어져서 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풀이 약이 된다니 말이예요. 찹쌀풀은 찹쌀가루에 물을 넣고 끓여서 만들어 사용해요.

두 풀은 모두 접착력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실험을 해보니 찹쌀풀이 아교보다 접착력이 약해요. 아교는 단단하게 종이, 천, 나무를 다 붙였어요. 그런데 찹쌀풀은 종이 밖에 못 붙였어요.

풀은 만드는 방법은 비슷해요. 하지만 왜 아교가 찹쌀풀보다 접착력이 강력한지 궁금했어요. 그 이유는 아교를 만들 때 사용하는 동물의 몸부위에 콜라겐이라는 성분에서 만들어진 복잡하 구조 때문이예요. 그러니까 다양한 전통 공예품을 만들고 싶다면 찹쌀풀보다는 아교를 많이 쓰면 좋겠죠.

그렇다고 찹쌀풀을 무시하지 마세요. 한지를 붙일 때는 찹쌀 풀이 제격이예요! 그 이유는 한지의 얇은 두께, 예쁜 색을 잘 지켜주기 때문이예요.

과거에 접착제로 사용하던 물건이 궁금해 더 알아보니 어고라는 것도 있었어요. 생선을 접착제로 만들어 활의 뿔과 나무 등 각종 재료를 붙이거나 한복에 금박을 붙인다고 해요. 지금 사용하는 풀과 만드는 방법도 재료도 다르지만 붙이는 힘의 원리는 같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찹쌀풀과 아교, 어교가 발전해서 지금 쓰는 접착제가 되었어요. 그런 또 다른 물건으로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제 생각은 물감 대신 천연 염색, 가스레인지 대신 아궁이, 전등 대신 촛불 이것이 바로 온고지신! 좋은 옛것 더 좋은 현재 것, 한 번 붙으면 천년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는 어교보다 더 강력한 풀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풀에도 과학이 있었어요!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5a14baabb5ff0.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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