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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과학일기] 그린 커튼 역할에 대한 탐구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명지센터 3학년 최우림


나는 2023년 9월 22일 와이즈만 센터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주제는 "그린커튼 역할에 대한 탐구"였다.

나는 처음 그린커튼이란 말을 들었을 때 초록색 커튼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린커튼은 식물화분과 여러가지 준비물로 커튼을 만드는 것이었다. 

준비물은 식물화분 2개(→ 그린커튼), 동일한 상자와(→ 건물)와 뚜껑 2개 , 꽃철사, OHP필름, 지지대 8개, 온습도계, 백열전구 스탠드(→ 태양) 2개가 필요했다. 

만드는 과정은 먼저, 상자 2개의 옆면과 뚜껑에 구멍을 뚫고, OHP 필름을 붙인다. 식물화분에 모든 지지대를 꽂고 줄기가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도록하여 꽃철사로 고정한다. 한 상자 앞에는 그린커튼을 설치하고, 두 상자로부터 20cm 떨어진 곳에 백열전구 스탠드를 설치한다. 각 상자 안에 온습도계를 넣고 온도와 습도를 2분마다 비교하여 기록한다. 이것이 실험 측정 결과표이다.


☆ 실험 결과 → 그린커튼이 있을 때는 온도는 적게 오르고 습도는 3% 올라가 촉촉해진다. 그린커튼이 없을 때는 온도는 크게 오르고 습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실험을 통해 알게된 점은 그린커튼은 더운 날씨에 냉각효과를 주며 시원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풍기와 에어컨 역할을 대신해서 에너지 절감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린커튼은 심지어 보기에도 좋아 힐링역할을 한다. 또 자외선으로 생기는 건물의 노후화를 감소시키는 이로운 점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던 현대미술관에서 처음 그린커튼을 봤다. 그때는 그저 멋져보이기 위한 식물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 과학 수업을 통해 그린커튼의 많은 효과들을 알게되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대미술관의 식물들이 관리가 안되어 썩어가는 걸 보고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겨울에 번거롭게 걷어내지않아도 자동으로 커튼이 내려오고 올라가는 장치가 있다면 어떨까? 이것이 내가 개발한 장치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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