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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과학일기] 소금과 물질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분당센터 2학년 서예지


<소금과 물질> 9월 26일

물과 만난 소금은 어떻게 될까요? 맞아요. 녹을 거예요. 물에 녹으면 소금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소금이 물과 섞이면 더 이상 물에 녹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소금이 물에 녹을 수 없어요. 

자, 물에 소금을 넣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유는 소금이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작아지기 때문이에요. 만약에 물 100ml와 소금 50ml가 만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150ml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작아진 소금 알갱이들이 사이사이 숨어있기 때문에 부피가 130ml가 돼요.


소금을 다시 보려면 알코올 넣기, 끓이기, 냉동하기 등이 있어요. 첫 번째로, 알코올은 물과 친하기 때문에 물과 만나면 소금이 외롭게 혼자 남있어요. 두 번째로, 소금물을 끓이면 물이 수증기가 되어버리고 소금만 남지요. 이런 과정을 증발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마지막으로, 냉동을 하면 물이 차가운 온도를 못 견디고 단단해져 물이 소금을 같이 끼워줄 자리가 없기 때문에 소금이 밖으로 나와요. 


나는 이 실험을 통해 소금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았어요. 이 방법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알코올 넣기였어요. 왜냐하면 알코올이 물과 친해서 소금이 혼자 외롭게 있다는 게 재미있었거든요. 그리고 술이랑 소금물을 섞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저는 증발에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소금물을 길가에 뿌리면 물이 증발하고 소금만 남는지 궁금하지요.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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