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친구들의 기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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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과학독후감] 별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계 모험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동수원광교센터 3학년 정시욱

지난 봄, 강원도 여행에서 천문대 체험을 한 이후 행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별 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라는 책 주인공도 나와 같은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고 과학을 좋아해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우주 과학자가 장래 희망인 재범이와 가족들이 태양계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특히 행성들은 크기가 다르고 예전에는 태양계 가족 중에 명왕성이 포함돼 9개였지만 크기가 작고 공전 궤도가 달라 제외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무척 아쉬웠다.

나는 지금까지 태양계 행성이 '수·금·지·화·목·토·천·해' 8개라고 알고 있었는데 명왕성도 행성이었다니... 나중에 내가 우주 탐험을 하게 되면 명왕성에 가서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공전궤도가 다르다는데 어디로 가는지 따라가 보고 싶다. 그리고 너무 웃겨서 깔깔 웃으며 읽었던 행성은 해왕성이 나오는 부분인데 주인공 재범이가 차 안에서 뀐 방귀에도 메탄가스가 있는 것처럼 해왕성 하늘 아주 높은 곳에 메탄 가스로 된 구름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태양 빛이 해왕성에 닿으면 메탄가스로 된 구름이 태양 빛을 반사시켜 파란색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파란색이 너무 예뻐서 우주여행 때 가족과 산책하고 싶었는데 수소 기체로 이루어져 밟을 수없을 것 같고 방귀 냄새가 폴폴 풍길 것 같아서 아쉽지만 포기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장래 희망이었던 과학자가 더 되고 싶어졌다. 과학자가 되어서 재범이 같은 친구를 만나 내가 개발한 우주에서 살 수 있는 생물을 데리고 우주로 가서 생명의 행성을 만들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바퀴벌레보다 더 생명력이 강한 생물도 찾아보고 진공상태의 실험을 해서 살아남으면 유전자를 뽑아서 다른 동물들에게 이식해 주는 실험도 해보고 싶다. 20년 후 새로운 행성 'Life Planet'을 온 세계에 알리는 그날까지 나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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