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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과학독후감] 게놈, 그것은 무엇인가?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동수원광교센터 4학년 김주하

미래가 온다 게놈 읽고나서: 게놈, 그것은 무엇인가?

저는 게놈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유전자 가위, 분자 사다리, 슈퍼 인간, 복제 인간 등을 보니 더더욱 알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게놈이 그냥 유전자의 다른 말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게놈은 유전자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 집 강아지 '쿠키'도 쿠키 엄마와 아빠에게 물려받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질문이 생겼습니다. '쿠키의 갈색털과 가슴에 있는 흰색 털은 쿠키의 엄마와 아빠 둘 중 누구에게 물려받았을까?'

또, '쿠키의 순함과 엄청난 식욕은 누구에게 물려받은 것일까?' 저는 쿠키의 엄마 아빠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물려받은 유전자는 무엇인지 저의 엄마와 아빠를 보면 알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머리카락이 반곱슬입니다. 그리고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얼굴이 동글 동글합니다. 저는 저의 아이가 나중에 생긴다면 저의 유전자 중에서 반곱슬 유전자와 힘이 강한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대로 물려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정반대로 된다면 저는 그 아이가 내 아이가 맞나하고 의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청 슬플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슈퍼 동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좋은 것 같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사람을 해치는 동물과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는 동물을 만들수도 있을 것 같아서 위험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만약에 과학자가 된다면 강아지의 애교 많은 유전자와 고양이의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발로 착지하는 유전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동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합친 동물을 만들어 사람들이 고민을 하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여러 사람들은 고양이와 강아지 두 마리를 동시에 키우고 싶어하지만 둘 다 키우기에는 돈과 힘이 너무 들어 둘 중 한 마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저의 학원 선생님처럼 가족끼리 의견이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동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 책에서 나오는 슈퍼인간이 실제가 된다면 저는 학교에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유전자를 제 몸에 넣고 싶습니다. 

또, 책에서 나온 아기 디자인 센터가 실제로 생기면 저는 아이큐가 높고, 힘이 세고, 착하고, 활발하고, 긍정적인 아기를 주문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과학자가 되어 쓰레기 DNA의 미지를 파해치고 싶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쓰레기 DNA 속에는 생명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으니 이 비밀을 밝히게 된다면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과 동식물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사람들과 동식물들이 불치병에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과학자가 되어 위험을 무릎쓰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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