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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과학독후감] '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으로 과학에 재미있게 접근하기!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울산중구센터 5학년 김세희

"가까이 있을수록 아는 것이 없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심지어는 바로 눈 앞에 있는 물건이 움직일 수도 있다. 이처럼, 과학은 알면 알수록 보이는 게 많아지는 미지의 세계 같다.

나는 그래서 '과학'에 더 빠져들고 싶은 마음에 과학을 재미를 더해 배울 수 있는 '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을 읽어보았다. 재미있는 과학 책이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읽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다. 만약, 과학을 배워보고 싶은데 어려워 접근하지 못하겠다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에는 도르레, 빛의 삼원색, 빛의 굴절, 잠망경, 중력가속도 등이 나온다. 그 중흥미롭다고 느꼈던 세 가지 내용이 있다.

첫 번째로는, 빛의 삼원색이다. 빛의 삼원색은 빨간색, 초록색, 파랑색이다. 

이 세 가지 빛이 합쳐지면 놀랍게도 하얀색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놀라웠던 부분이었다. 그림과 같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직접 실험을 해보니 믿을 수밖에 없어졌다. 이 원리는 빨간색 물체는 빨간색 빛이 반사가 된 것이고, 초록색 물체는 초록색 빛만 반사되어 우리 눈으로 들어와 망막에 맺히며 보인다. 그래서 노란색 빛은 빨간색과 초록색이 반사되고, 우리 눈에서는 두 색이 섞여서 노란색 빛이 된다. 원래는 색을 보며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내용을 읽고 '분홍색은 어떤 빛이 섞여서 나왔을까?'와 같은 궁금증이 생겼다.


두 번째로는, 빛의 굴절이다. 빛의 굴절은 일상생활에서도 볼 수 있다.

욕조에 들어가서 자신의 다리를 보면 짧아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빛의 굴절' 때문이다. 그림을 보면, 빛이 물에 입사되고 반사된다. 이때 물과 수직인 선을 법선이라고 한다. 법선을 기준으로 빛이 입사되고 반사되는 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이것들을 각각 입사각과 반사각이라고 한다. 이 둘의 비율은 정확히 같다. 하지만, 빛의 일부는 반사되지 않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수면을 경계로 입사각 보다 작게 굴절된다. 즉, 입사각 보다 굴절각이 작다. 그런데 우리 눈에는 빛이 직진되어 들어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물 속에서는 다리가 짧아보인다.



이 책을 읽고나니, 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기고 넘어가는 것을 다시보며 신기하게 여기게 되었다. 진정한 아는 것의 기쁨을 느낀 것 같았다. 또한, 나도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현상들의 비밀을 탐구해 보고 싶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과학에 더 깊이 빠져들고 싶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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