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친구들의 기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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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과학독후감] 악기와 소리의 세계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인천부평센터 6학년 김은서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사람, 예쁜 학용품, 멋진 차, 근사한 집··· 저도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눈으로 보았을 때 아름다운 것들입니다. 저는 눈을 감고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아름다움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연주해왔던 저는 이런 아름다운 소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악기와 소리의 세계'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흥미를 느껴 읽게 되었습니다.

소리란 어떤 물질이 진동하고 그 진동이 다른 물질을 타고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때 소리가 퍼져 나가려면 물질에 진동이 주변으로 전달 되어야 하는데, 진동을 전달해 주는 물질을 매질이라고 합니다. 매질은 공기나 땅, 물 등 많은 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매질이 없다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공상태인 우주에서는 악기연주를 들을수도, 서로 대화를 할 수도 없습니다. 산에 올라가서 야호!라고 외치면 메아리가 울리는데 이것을 소리의 반사라고 합니다. 소리의 반사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던 소리가 다른 물체에 부딪혀서 방향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소리는 우리에게 이로운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 뇌의 여러부분이 활발하게 움직이므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 자장가를 들으면 마음의 안정을 위해 잠을 청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음악으로 병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의사소통이 어렵고 정서적으로 힘든 아이들에게 언어 사용이 필요없고 안정감을 주는 음악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해로운 소리도 있습니다. 윗집 간에 층간소음, 제트기 엔진 소음과 비행기 이륙소리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130데시벨 이상인 소리를 오랜 시간 듣게 되면 청력을 읽게 되는 소음성 난청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청력이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오랜 시간 큰소리로 이어폰을 끼지 말고 '바이브 에이스'라는 뼈의 진동으로 듣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유명한 가수 비틀즈는 '소리는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 있습니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도 '음악은 세계의 언어이자 우리 모두를 하나로 이어준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소리와 음악은 모두가 하나되어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눈을 감고도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악기를 배우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좋은 소리를 낸다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커서 마음이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저의 따뜻한 악기연주 소리로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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