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대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대덕테크노센터 4학년 장서준
제목 : 공기만큼 중요한 전기! 전기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Why? 전기 전자를 읽고)
예전에 "어스아워" 캠페인 때 2시간 소등하기에 참여했는데 너무 어둡고 불편해 5분도 안돼 불을 켰다. 불만 껐을 뿐인데... 다른 전기 제품까지 다 작동이 안 됐다면 얼마나 더 답답했을까? 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못하니 돌덩이가 된 느낌이었다. 이것만 봐도 전기 없이 살기 힘들 것 같다. 책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이 가장 관심이 갔다. 왜냐하면, 정전은 내가 겪었던 일이기도 하고, 또 겪게 되면 큰일이 날 일이기 때문이다.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 각종 시설이 마비되어 사회 •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범죄가 일어날 확률도 높다고 한다. 전기로 인해 범죄까지 일어날 수 있다니... 피해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크다는 걸 느꼈다. 나도 더운 여름날 여러 전기 제품을 동시에 이용하다 과부하로 모든 전기가 멈췄던 적이 있다. 에어컨이 멈춰 더 덥고, TV도 못 보고 음식 조리도 어려웠다.
과부하는 왜 되는 걸까? 가정용 전기는 모두 병렬 연결이다. 연결한 전기 기구가 많아지면, 즉 저항의 개수가 늘어날 수록 전류의 양도 늘어난다. 전류가 많이 흐르면 과부하가 되어 열이 많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수업 때 배웠다.
우리나라는 전기를 참 편하게 공급 받는다. 그래서 더 막 쓰는 것 같다. 언제 어디든.. 인적 드문 캠핑장에 갔을 때도 스위치 버튼 한 개면 전기를 마구마구 이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소중함을 모르고 사용하다 전기 과부하로 전기가 멈추고 정전이 되면 모두 불편하고 복구하는데 많은 노력과 비용이 발생한다. 우리가 TV를 보고, 라디오를 들으며 세상 소식을 알 수 없게 되고 어두운 저녁에도 낮처럼 활동할 수 없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 등이 안되면... 으~ 정말 답답해질 것이다. 모든 세상이 그대로 멈춰라~!처럼 마비가 될 것이다.
전기는 우리 주변에서 공기와 같이 보이지 않게 많은 일을 하고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나부터 전기 절약 방법을 실천해 보았다.
첫째, 전기 타이머를 설치했다.
둘째, 개별 전원 멀티탭을 사용하고, 안 쓰는 칸은 코드도 뽑는다. 이렇게 가전제품의 사용개수를 줄이거나 꺼두면 저항이 줄어들어 전체 전류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이게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인 것 같다. 모두 전기를 절약해서 정전이 일어나지 않고 오래오래 전기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 전기가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 끝 -
[심사평] 장서준 학생은 <why? 전기 전자>라는 책을 읽고 과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했던 경험과 지난 여름에 여러 전기 제품을 동시에 이용하다 집안의 모든 전기 기구가 멈췄던 경험을 떠올려보며 책을 통해 알게 된 가정용 전기 기구의 연결 방법과 정전이 일어나는 원리를 서준 학생만의 언어로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전기 에너지를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만큼,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짚으며 ‘나부터 먼저!’ 라는 마음가짐으로 전기 절약 방법을 실천하는 태도도 아주 훌륭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설비량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전기 에너지 생산의 절반 이상은 화석연료를 이용합니다. 서준 학생이 실천한 전기 절약은, 정전이나 전기화재 방지 외에도 나아가 지구를 아끼는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책이나 수업을 통해 학습한 과학원리를 실생활과 연관 지어 생각하고,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을 실천해 나가는 서준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제목 : 공기만큼 중요한 전기! 전기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Why? 전기 전자를 읽고)
예전에 "어스아워" 캠페인 때 2시간 소등하기에 참여했는데 너무 어둡고 불편해 5분도 안돼 불을 켰다. 불만 껐을 뿐인데... 다른 전기 제품까지 다 작동이 안 됐다면 얼마나 더 답답했을까? 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못하니 돌덩이가 된 느낌이었다. 이것만 봐도 전기 없이 살기 힘들 것 같다. 책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이 가장 관심이 갔다. 왜냐하면, 정전은 내가 겪었던 일이기도 하고, 또 겪게 되면 큰일이 날 일이기 때문이다.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 각종 시설이 마비되어 사회 •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범죄가 일어날 확률도 높다고 한다. 전기로 인해 범죄까지 일어날 수 있다니... 피해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크다는 걸 느꼈다. 나도 더운 여름날 여러 전기 제품을 동시에 이용하다 과부하로 모든 전기가 멈췄던 적이 있다. 에어컨이 멈춰 더 덥고, TV도 못 보고 음식 조리도 어려웠다.
우리나라는 전기를 참 편하게 공급 받는다. 그래서 더 막 쓰는 것 같다. 언제 어디든.. 인적 드문 캠핑장에 갔을 때도 스위치 버튼 한 개면 전기를 마구마구 이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소중함을 모르고 사용하다 전기 과부하로 전기가 멈추고 정전이 되면 모두 불편하고 복구하는데 많은 노력과 비용이 발생한다. 우리가 TV를 보고, 라디오를 들으며 세상 소식을 알 수 없게 되고 어두운 저녁에도 낮처럼 활동할 수 없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 등이 안되면... 으~ 정말 답답해질 것이다. 모든 세상이 그대로 멈춰라~!처럼 마비가 될 것이다.
전기는 우리 주변에서 공기와 같이 보이지 않게 많은 일을 하고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나부터 전기 절약 방법을 실천해 보았다.
첫째, 전기 타이머를 설치했다.
둘째, 개별 전원 멀티탭을 사용하고, 안 쓰는 칸은 코드도 뽑는다. 이렇게 가전제품의 사용개수를 줄이거나 꺼두면 저항이 줄어들어 전체 전류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이게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인 것 같다. 모두 전기를 절약해서 정전이 일어나지 않고 오래오래 전기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 전기가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 끝 -
[심사평]
장서준 학생은 <why? 전기 전자>라는 책을 읽고 과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했던 경험과 지난 여름에 여러 전기 제품을 동시에 이용하다 집안의 모든 전기 기구가 멈췄던 경험을 떠올려보며 책을 통해 알게 된 가정용 전기 기구의 연결 방법과 정전이 일어나는 원리를 서준 학생만의 언어로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전기 에너지를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만큼,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짚으며 ‘나부터 먼저!’ 라는 마음가짐으로 전기 절약 방법을 실천하는 태도도 아주 훌륭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설비량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전기 에너지 생산의 절반 이상은 화석연료를 이용합니다. 서준 학생이 실천한 전기 절약은, 정전이나 전기화재 방지 외에도 나아가 지구를 아끼는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책이나 수업을 통해 학습한 과학원리를 실생활과 연관 지어 생각하고,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을 실천해 나가는 서준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