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인천남동센터 4학년 김서하
인간을 받아 줄 행성 어디 없나요?
김수주 기획 조인하 글 우지현 그림
책 제목을 처음 본 순간 너무 궁금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행성들이 우리를 받아줄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의 내용은 인간이 지구를 아프게 해 지구가 인간을 받아주지 않자 인간을 받아줄 수 있는 행성들을 찾기 위해 행성들끼리 서로 회의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모든 행성들은 인간을 받기 싫어했고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그렇게 회의는 인간을 받아줄 행성은 없는 것으로 끝날 뻔 했지만 그 순간 혜성이 태양계 안쪽으로 날아왔다. 그리고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떠났다. 해결 방법은 인간을 받아줄 행성이 없다는 걸 인간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으면 태양계 밖으로 내쫓아버린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간들은 지구를 행복하게 만들고 이야기는 끝이 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지구에게 너무 미안했다. 우리는 지구의 허락도 없이 우리 마음대로 쓰레기를 버리고 환경을 오염시켰다. 어떻게 보면 우리 인간들은 그냥 지구의 손님일 수도 있다. 손님인 우리가 주인인 지구를 함부로 대하면 우리는 예의없는 손님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 지구가 우리의 손님이라 생각하고 우리를 주인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지구가 있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지구는 우리에게 모든 걸 아낌없이 주는데, 우리는 그것을 함부로 여기고 부족해 한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우리의 일상은 더욱 불안정해진다. 지금 지구의 상태는 아주 심각하다. 이 일이 반복되면 지구는 우리를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아주 쉽다. 다만, 우리가 그 일을 지키지 않는 것 뿐이다. 학교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데, 우리 인간들은 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귀찮고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이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를 아프게하는 아주 한심한 행동이다. 하지만 우리는 한심한 사람이 아니다. 학교에서 배운 방법을 실천하기만 하면 한심한 사람이 아닌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물론 나도 한심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이젠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지구를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늘리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해야 한다. 생각하는 건 누구나 다 하지만 실천은 아니다. 실천해야만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지구는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거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이 일은 인간 모두의 책임이다. 누구는 안 그랬다고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위험해지고 지구도 위험해진다. 이제 우리는 진짜 달라져야 한다.
내가 원하는 지구는 깨끗한 지구이다. 우리 모두가 노력한다면 내가 원하는 지구가 될 것이다. 나는 그런 지구를 기대한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인간을 받아 줄 행성 어디 없나요?
김수주 기획 조인하 글 우지현 그림
책 제목을 처음 본 순간 너무 궁금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행성들이 우리를 받아줄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의 내용은 인간이 지구를 아프게 해 지구가 인간을 받아주지 않자 인간을 받아줄 수 있는 행성들을 찾기 위해 행성들끼리 서로 회의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모든 행성들은 인간을 받기 싫어했고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그렇게 회의는 인간을 받아줄 행성은 없는 것으로 끝날 뻔 했지만 그 순간 혜성이 태양계 안쪽으로 날아왔다. 그리고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떠났다. 해결 방법은 인간을 받아줄 행성이 없다는 걸 인간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으면 태양계 밖으로 내쫓아버린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간들은 지구를 행복하게 만들고 이야기는 끝이 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지구에게 너무 미안했다. 우리는 지구의 허락도 없이 우리 마음대로 쓰레기를 버리고 환경을 오염시켰다. 어떻게 보면 우리 인간들은 그냥 지구의 손님일 수도 있다. 손님인 우리가 주인인 지구를 함부로 대하면 우리는 예의없는 손님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 지구가 우리의 손님이라 생각하고 우리를 주인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지구가 있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지구는 우리에게 모든 걸 아낌없이 주는데, 우리는 그것을 함부로 여기고 부족해 한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우리의 일상은 더욱 불안정해진다. 지금 지구의 상태는 아주 심각하다. 이 일이 반복되면 지구는 우리를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아주 쉽다. 다만, 우리가 그 일을 지키지 않는 것 뿐이다. 학교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데, 우리 인간들은 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귀찮고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이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를 아프게하는 아주 한심한 행동이다. 하지만 우리는 한심한 사람이 아니다. 학교에서 배운 방법을 실천하기만 하면 한심한 사람이 아닌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물론 나도 한심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이젠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지구를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늘리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해야 한다. 생각하는 건 누구나 다 하지만 실천은 아니다. 실천해야만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지구는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거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이 일은 인간 모두의 책임이다. 누구는 안 그랬다고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위험해지고 지구도 위험해진다. 이제 우리는 진짜 달라져야 한다.
내가 원하는 지구는 깨끗한 지구이다. 우리 모두가 노력한다면 내가 원하는 지구가 될 것이다. 나는 그런 지구를 기대한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