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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과학독후감] 재미있고 소중한 달걀 이야기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대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은평센터 1학년 전유겸


제목 : 재미있고 소중한 달걀 이야기

          - '달걀이 데굴데굴'을 읽고 -


과학 수업에서 달걀에 대해 배우면서 알끈, 난각막, 공기집이 달걀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 달걀 속의 어떤 부분이 병아리가 되는지, 그리고 노른자와 흰자가 왜 섞이지 않는지 궁금해서 '달걀이 데굴데굴'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노른자에 있는 '배아'에서 병아리가 생겨난다는 것을 알았다. 또 노른자막이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주어서 노른자와 흰자가 섞이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책에 있는 재미있는 실험도 해보았다. 날달걀을 뜨거운 물에 넣었더니 "토도독!"하면서 공기 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왔다. 공기집에 있던 공기 알갱이들이 열을 받으면 부피가 커지는데 달걀 껍데기의 구멍을 통해서 그 공기 방울이 밖으로 나온 것이었다. 자세히 보니까 달걀 껍데기에 아주 작은 구멍이 엄청 많았다. 바로 병아리가 숨을 쉬기 위한 구멍이라는 것을 책에서 읽었다. 

달걀과 비슷하게 생긴 오리알, 거위알, 메추리알에 대한 재미있는 책도 읽어보고 싶다. 우리집 달걀의 껍데기에 써 있는 마지막 숫자는 '4'이다. 1 ~ 4로 어미닭의 생활환경을 알려주는데 '4'는 가장 답답한 닭장에 살았단 뜻이다. 


우리에게 달걀을 주는 고마운 어미 닭들이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내도록 나도 관심을 가지고 동물들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심사평]

전유겸 학생은 <달걀이 데굴데굴>이라는 책을 읽고 과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과학 수업에서 배운 달걀을 더 알아보고 자책을 읽어보며 궁금증을 풀어가는 과정과 느낀점을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특히 책에 있는 실험을 직접 해보고 탐구하여 궁금증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달걀 내부를 그림으로 자세하게 표현하며 정리를 잘해주었습니다. 달걀을 주는 고마운 어미 닭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동물들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유겸 학생의 다짐이 훌륭합니다.

단순히 배운 것에 멈추지 않고 궁금한 점을 생각하고 답을 찾아나가기 위해 나아가는 태도가 기특합니다. 유겸 학생이 궁금해하던 오리알, 거위알, 메추리알은 달걀과 비슷하지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쑥쑥 성장하는 유겸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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